이벤트 ) 비밀 파티 - 제3화

호노카 : 나 왔어, 늦어서 미안해.

아유무 : 아니야, 장보는거 수고했어.

호노카 : 지금, 딱 집 앞에서 코토리랑-, 뭐야 이거, 대단해 !

코토리 : 큰소리 내고 무슨 일이야 ?

호노카 : 이거 봐 !

요우 : 어디어디... 우왓, 확실히 이건 대단해 !

아유무 : 대단, 한걸까 ? 조금 지나친 걸까 ?

호노카 : 아니, 그게 아니라 ! 이렇게 많이 만들어 줘서 깜짝 놀랐어 !

코토리 : 정말 ~! 귀여워 ~~! 게다가 어떤것도 정성이 들어있어서 너무 예뻐 ~

치카 : 아유무, 의욕만땅이네 !

요우 : 그러게, 이걸로 방을 전부 꾸미면, 틀림없이 화려해질꺼야.

호노카 : 미안해. 나도 꾸미기 담당인데 아유무한테만 맡겨서.

아유무 : 호노카는 다른 해야할 일도 많이 있잖아 ? 나는 이거 뿐이니까, 만드는것도 재미있었고.

요우 : 아-, 확실히 호노카는 할일이 많지.

호노카 : 그래도...

아유무 : 신경쓰지 않아도 돼. 특별히 싫어하면서 한것도 아니고, 그렇기는 커녕 즐거우니까 !

           모두에게 비밀로 뭔가를 하는게 두근두근하면서 즐거워 하면 좋겠다고 설레어버려.

코토리 : 그 설레임이, 이 장식을 호화롭게 나타내고 있는거네.

아유무 : 응, 다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힘냈어.

치카 : 아유무 착한 아이 ! 게다가 정말 기뻐보여.

코토리 : 응, 우리들도 지지않을 정도로 즐겨야지.

요우 : 좋~아, 힘내서 모두가 기뻐할 요리를 만들어야지 !

치카 : 요우, 요리 잘하니까 든든해.

호노카 : 그래 ?

치카 : 바다의 집에서 내놨던 요키소바는 매일 매진이였고, 배위의 카레도 멈출 수 없을 만큼 맛있어.

호노카 : 요키소바 ? 뭐야, 그거 ?

요우 : 그건 당일의 즐거움, 이야.

호노카 : 그럴수가 ~

코토리 : 우후훗, 다함께 파티 성공시키자.

모두 : 응 !